토론토 랩터스의 신인, NBA 스타들과 함께 훈련하며 눈도장
토론토 랩터스의 신인 콜린 머레이-보일스가 NBA 스타들과 함께 훈련하며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머레이-보일스는 드래프트 당시 NSFW 반응으로 랩터스 팬들에게 첫 인사를 남겼지만, 그 이후로는 확실히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레이너 올린 심플리스가 주최한 여름 훈련에서 머레이-보일스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코트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클레이 톰프슨, 에반 모블리, 카터 브라이언트, 타리 이슨, 스펜서 딘위디, 케슬러 에드워즈 등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톰프슨은 4회 NBA 챔피언, 모블리는 최근 NBA 수비상 수상자로, 머레이-보일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훈련 파트너들이죠.
머레이-보일스는 올해 여름 리그에서 평균 23.6분 동안 10.5점, 5.5리바운드, 2어시스트, 1.8스틸, 1블록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몇 달은 그가 랩터스의 로테이션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다르코 라야코비치 감독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라야코비치 감독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머레이-보일스가 첫 시즌에 큰 역할을 하기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랩터스는 9월 29일 토론토에서 미디어 데이를 가진 후,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캘거리 대학에서 약 일주일 간의 훈련 캠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훈련 캠프 이후에는 밴쿠버로 이동해 덴버 너겟츠와의 첫 프리시즌 게임을 포함, 총 6번의 경기를 치를 계획입니다.
9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