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 Lola Young, 밴쿠버 콘서트 취소…'잠시 쉬겠다'고 밝혀

올해 밴쿠버에서 가장 기대됐던 콘서트 중 하나가 공식적으로 취소됐습니다. 인기 급상승 중인 팝 스타 Lola Young이 북미 투어를 전면 취소하고 잠시 공백기를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 갑작스러운 투어 취소 발표 Lola Young은 화요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정된 북미 헤드라인 투어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가까운 미래에 모든 일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말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고 했죠. 또한 "티켓을 구매해 준 팬들에게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어요. ## 투어 일정과 팬들의 반응 Young의 투어는 11월 1일 토론토에서 시작될 예정이었고, 밴쿠버에서는 12월 1일 Doug Mitchell Thunderbird Sports Centre에서 공연이 열릴 계획이었습니다. 이 소식에 팬들은 실망했지만, 많은 이들이 인스타그램에 건강을 챙기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한 팬은 "너무 빠르게 달려왔으니 당연히 지칠 수밖에 없어. 스스로를 돌보는 모습이 기쁘다"고 격려했고, 다른 팬은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가져라. 너는 아무에게도 설명할 의무가 없다"며 지지를 보냈답니다. ## 최근 무대 사고와 회복 과정 이번 결정은 그녀가 최근 New York의 All Things Go Festival에서 노래 'Conceited'를 부르다 무대 위에서 쓰러진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행히 Young은 치료를 받았고, 동료 공연자 Remi Wolf가 관객에게 그녀가 괜찮다고 알렸죠. 이 경험이 그녀가 휴식을 취하기로 한 계기가 된 것으로 보여요. ## 향후 계획과 환불 안내 Young은 팬들에게 "자신을 다듬고 더 강하게 돌아올 기회를 주길 바란다"며 미래에 무대에 복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Ticketmaster는 구매 시 사용한 결제 수단으로 환불이 진행될 것이라고 안내했어요. 이벤트 주최자가 자금을 보내면 14~21일 내에 계정으로 환불금이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네요. 여러분은 스타들의 이런 결정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