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팀의 불꽃놀이 쇼, 스포츠 영웅들을 위한 음악으로 밴쿠버 밤하늘을 물들이다

2025 Honda Celebration of Light 불꽃놀이 대회의 두 번째 밤, 퀘벡 팀이 'Champions'라는 주제로 화려한 불꽃놀이 쇼를 선보이며 English Bay의 밤하늘을 에너지와 향수로 가득 채웠습니다. 이번 쇼는 스포츠 찬가와 영웅적인 순간들을 주제로 한 음악과 함께,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몬트리올에 기반을 둔 Royal Pyrotechnie가 디자인한 이번 쇼는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응원가와 영화 음악, 팝 문화의 명곡들을 불꽃놀이와 함께 선보였습니다. Aerosmith의 'Dream On'과 Metallica의 'Enter Sandman'으로 시작된 쇼는 Blur의 'Song 2'와 Rocky의 주제곡 'Gonna Fly Now'로 빠르게 고조되었습니다. Survivor의 'Eye of the Tiger'와 House of Pain의 'Jump Around'가 이어지며 에너지가 극대화되었죠. 쇼의 중반에는 Tina Turner의 'The Best'와 Foo Fighters의 'My Hero'로 감성적인 순간을 선사한 후, DJ Khaled의 'All I Do Is Win', 2 Unlimited의 'Get Ready For This', Zombie Nation의 'Kernkraft 400'으로 파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Eminem의 'My Name Is', Queen의 'We Will Rock You', Tag Team의 'Whoomp! (There It Is)', 그리고 Blasterjaxx & Timmy Trumpet의 'Narco' 등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쇼의 피날레에서는 Coldplay의 'Fix You'로 잠시 숨을 고른 후, K’naan의 'Wavin’ Flag', Macklemore의 'Can’t Hold Us', 그리고 Europe의 'The Final Countdown'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해는 Honda Celebration of Light의 33년 역사 중 처음으로 모든 참가 팀이 캐나다에서 온 해로, 퀘벡과 유콘 팀의 공연에 이어 7월 26일에는 노바 스코샤 팀이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쇼의 승자는 예술성, 사운드트랙, 그리고 동기화를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