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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지역, B.C.가 포함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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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British Columbia(B.C.)가 캐나다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지역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이는 이미 높은 생활비로 고민 중인 B.C. 주민들에게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생활비 차이, 이제는 숫자로 확인할 수 있어** Statistics Canada(StatCan)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B.C.는 Ontario, Alberta와 함께 캐나다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Prince Edward Island와 New Brunswick이 가장 생활비가 낮은 지역으로 조사되었죠. **돈의 가치도 지역마다 달라** StatCan은 "B.C.에서 1달러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양은 New Brunswick에서 0.82달러를 쓴 것과 같다"고 설명하며, 지역 간 구매력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소득 수준만으로는 지역 간 생활 수준 차이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음을 시사합니다. **사회적 이전의 가치도 고려해야** 보고서는 가계 처분 소득과 공공 서비스의 가치를 포함한 '사회적 이전'을 소득의 두 가지 측정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가격 조정 후 B.C.의 가계 처분 소득 순위는 9위로 떨어졌으며, 사회적 이전의 가치를 포함했을 때는 모든 지역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로 이사온 사람들에게 더 힘든 B.C.의 생활** TD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B.C.로 이주한 사람들의 61%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사람들(56%)이나 일반 캐나다 인구(44%)보다 경제적으로 더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높은 생활비가 새로운 주민들의 재정적 목표 달성에 장벽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러분은 B.C.의 생활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밴쿠버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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