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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고 부자 창펑 자오,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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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번엔 암호화폐 업계의 핵심 인물이 미국 정치의 중심에 섰네요! 캐나다 최고 부자로 알려진 창펑 자오(일명 CZ)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법적 구속에서 벗어나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를 다시 써나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 CZ의 부와 법적 문제 창펑 자오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Binance의 전 CEO이자 공동 창립자로, 맥클린스 매거진에 따르면 약 610억 캐나다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캐나다 최고 부자입니다. 하지만 그의 성공 스토리에는 어두운 면도 있었죠. 2023년, 그는 은행 비밀법(BSA) 위반과 자금 세탁 방지 프로그램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은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2024년 캘리포니아에서 4개월간 복역했고, Binance는 43억 달러의 벌금을, CZ는 5천만 달러의 형사 벌금과 또 다른 5천만 달러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지불해야 했어요. 더욱이 CNN 보도에 따르면, Binance가 아동 성범죄, 마약, 테러 자금 조달 거래를 가능하게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 트럼프의 사면 결정과 반응 그런데 지난 10월 23일, 트럼프 대통령이 CZ를 사면하면서 상황이 급반전되었습니다. 트럼프는 "그를 만난 적은 없지만, 많은 지지가 있었고, 그의 행동이 범죄조차 아니라고 들었다"며 결정을 설명했어요. 백인대 대변인 캐롤라인 리빗은 이 사면이 대통령의 헌법적 권한 행사라고 강조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과도한 기소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 CZ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깊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고 웹3를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밝혔죠. ## 논란과 정치적 갈등 하지만 이 사면은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은 CZ가 트럼프의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지원하고 사면을 로비한 뒤 사면을 받았다며 "이런 부패를 멈추지 않으면 의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난했어요. 이에 CZ는 명예훼손 소송을 위협하며, 자신이 자금 세탁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의 변호사는 뉴욕 포스트에 "상원의원이 직권을 남용해 허위 발언을 반복하는 것을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말하며 논쟁을 더욱 가열시켰네요. 이번 사건은 대통령 사면권의 남용 가능성까지 논의되면서, 암호화폐 규제와 정치적 영향력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남겼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Z의 사면이 공정한 결정이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정치적 이해관계가 개입된 걸까요? 댓글로 의견을 나누어 주세요! 😊
밴쿠버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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