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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 고속철도 '알토' 2029년 공사 시작…오타와-몬트리올 구간 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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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드디어 고속철도 시대를 열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연방 정부가 오늘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캐나다 최초의 고속철도 '알토(Alto)'의 첫 구간이 오타와와 몬트리올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로써 2029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에요. ### **오타와-몬트리올 구간, 고속철도 네트워크의 첫 걸음** 알토 프로젝트는 최대 시속 300km로 운행될 전용 선로를 갖춘 고속철도로, 토론토에서 퀘벡 시티까지 약 1,000km를 잇는 대규모 네트워크로 확장될 계획입니다. 이 중 첫 단계로 추진되는 오타와-몬트리올 구간은 약 200km 길이로, 두 도시 간 이동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연방 교통부 장관은 "이번 발표는 캐나다인들에게 더 빠르고 깨끗하며 연결된 교통 수단을 제공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왜 오타와-몬트리올 구간부터 시작할까?** 정부는 온타리오와 퀘벡 주가 동시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 구간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작업자들이 고속철도 건설 경험을 쌓아, 향후 토론토와 퀘벡 시티로의 확장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 실제로 캘리포니아의 고속철도 사례처럼, 초기 구간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면 설계 테스트와 건설 전문성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첫 구간의 완공 및 운영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 **공사 일정 앞당겨…2026년부터 시민 참여 시작** 알토 프로젝트는 원래 2030년대 중반 공사 시작을 목표로 했지만, 최근 연방 예산을 통해 엔지니어링 및 허가 작업이 가속화되면서 2029년으로 앞당겨졌습니다. 또한 2026년 1월부터 3개월간 시민 참여 프로세스가 시작되어, 노선 정렬과 역 위치를 결정하고 지역 사회의 이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해요. 알토의 CEO는 "오타와-몬트리올 구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프로젝트를 최적화하고 지역 경제적 이점을 창출하기 위한 논리적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민간 컨소시엄 참여** 현재 예상 건설 비용은 수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철도 설계 및 계획 작업만을 위해 연방 정부는 39억 달러를 이미 배정했죠. 한편, 2025년 2월에는 프랑스 국영 철도 회사 SNCF Voyageurs와 캐나다 기관 투자자 La Caisse 등이 포함된 민간 컨소시엄 'Cadence'가 알토의 계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기로 선정됐습니다. ### **고속철도가 가져올 변화와 기대** 알토는 캐나다 인구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주요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며, 교통 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역은 오타와, 몬트리올을 비롯해 Peterborough, Laval, Trois-Rivieres 등 중간 지점에도 설치될 예정이에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캐나다가 글로벌 고속철도 지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계기가 될 거예요! 여러분은 캐나다의 첫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오타와-몬트리올 구간부터 시작하는 전략에 동의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의견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밴쿠버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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