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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두 도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순위에 이름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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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특정 도시에서 살기 위해서는 백만장자가 되어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당신의 직감은 맞을지도 모릅니다. 전국적으로 생활비 위기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85%가 '월급에서 월급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이 주택과 식료품을 구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순위에서 캐나다의 두 도시가 수만 명의 백만장자들의 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투자 이민 컨설팅 회사인 Henley and Partners(H&P)는 최근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보고서를 발표하며, 백만장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상위 50개 도시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Toronto, 캐나다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Toronto는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15위를 차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Ontario의 수도에는 108,400명의 백만장자, 184명의 센티밀리어네어(1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사람), 그리고 20명의 억만장자가 살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이 도시에서는 백만장자 수가 18% 증가했습니다. **Vancouver, 빠르게 성장하는 부유층의 도시** Vancouver는 목록에서 2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도시에는 46,400명의 백만장자, 90명의 센티밀리어네어, 그리고 11명의 억만장자가 살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2024년 사이에 Vancouver의 백만장자 수는 52%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의 이 두 도시는 New York City, Bay Area, Tokyo와 같은 도시들의 부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New York은 384,500명의 백만장자로 목록의 정상을 차지했으며, Bay Area(342,400명), Tokyo(292,300명)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H&P에 따르면, 미국은 목록에 11개의 도시를 올리며 계속해서 순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제치고 성장한 도시로는 Shenzhen, Hangzhou, Dubai 등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Toronto가 세계에서 13번째로 부유한 도시로, Vancouver는 31위를 차지했습니다.
밴쿠버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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