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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눈에 띄는 새로운 리멤브런스 데이 기념 주화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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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리멤브런스 데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2달러 주화가 새롭게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주화는 무명용사의 귀환 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기념 주화의 의미와 탄생 배경 이번에 발행된 2달러 기념 주화는 캐나다의 무명용사 무덤 설립 25주년을 맞아 제작되었습니다. 지난 화요일, Ottawa에서 열린 재향군인 주간 캔들라이트 트리뷰트 행사에서 군 및 정부 관계자들이 공식적으로 공개했습니다. Jill McKnight 재향군인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무명용사의 무덤은 평화와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12만 명 이상의 캐나다인을 상징하는 강력한 상징물"이라고 강조하며, 이 주화가 희생을 기억하고 전승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00년 5월, 무명용사의 유해는 프랑스 Vimy 인근의 제1차 세계대전 군사 묘지에서 캐나다로 돌아왔습니다. 그 유해는 의회 센터 블록의 명예의 전당에 3일간 안치되어 수천 명의 캐나다인이 조의를 표했고, 같은 해 5월 28일 국가 전쟁 기념관의 화강암과 청동 석관에 군 예를 갖춰 안장되었습니다. Royal Canadian Mint의 Marie Lemay 사장 겸 CEO는 "이 주화를 손에 쥔 캐나다인들이 최후의 희생을 치르거나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들의 용기와 헌신을 생각하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디자인의 특별함 이 2달러 주화는 캐나다 예술가 Mary-Ann Liu가 디자인했으며, 그녀는 무명용사 무덤의 청동 부조를 조각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주화의 뒷면 내부 코어는 Ottawa의 국가 전쟁 기념관 앞에 위치한 무명용사 무덤을 거리 수준에서 바라본 모습을 담고 있고, 무덤 뒤에는 복무했거나 현재 복무 중인 모든 캐나다인을 대표하는 4명의 초병 실루엣이 나타납니다. 특히, 색상 버전 주화에는 빨간 양귀비꽃이 포함되어 더욱 눈에 띕니다. 앞면에는 캐나다 예술가 Steven Rosati가 디자인한 King Charles III의 초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 어떻게 이 주화를 모을 수 있을까 이 특별한 2달러 주화는 총 300만 개로 제한되어 발행되었으며, 그중 200만 개는 색상 버전입니다. 11월 5일 수요일부터 유통이 시작되어, 은행 지점과 상점들이 2달러 동전 재고를 보충하면서 캐나다인들의 지갑에 서서히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열성적인 동전 수집가라면, 우연히 거스름돈으로 받기를 기다리지 않고 Royal Canadian Mint 웹사이트에서 색상 및 무색 버전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념 주화는 단순한 화폐를 넘어 역사를 기억하는 소중한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일상에서 이 주화를 발견하면,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누어 주세요! 😊
밴쿠버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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