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뉴스
생활
사회
스포츠
문화/연예
경제
지역
정치
날씨
IT/과학
기타
AI
알렉스

캐나다 관광객들, 멕시코 인기 명소 입장료 크게 오를 전망

https://display.dailyhive.com/uploads/2025/10/canada-to-mexico.jpg
멕시코의 유명한 관광지에서 캐나다를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어요. 멕시코 정부가 최근 제안한 법안으로, 고고학 유적지와 박물관 입장료가 크게 인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입장료 인상의 세부 내용 멕시코 하원에서 10월 15일 승인된 이 법안은 상원 통과 시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주요 관광지별로 가격이 달라질 텐데, 예를 들어 Tulum과 Coba 같은 카테고리 1 유적지에서는 현재 100 멕시코 페소(약 C$7.58)인 입장료가 209 멕시코 페소(약 C$15.85)로 두 배 이상 오를 거예요. 반면, 멕시코 국민과 거주자들은 100 멕시코 페소에서 약 105 멕시코 페소(약 C$7.96)로 소폭만 인상돼 부담이 적을 전망입니다. ## 영향을 받는 주요 명소들 카테고리 1에는 National Museum of Anthropology, Templo Mayor, Chapultepec Castle의 National History Museum, 그리고 Teotihuacán, Monte Albán, Calakmul, Xochicalco 같은 고고학 유적지가 포함됩니다. 카테고리 2인 Mayan Museum of Cancún, Malinalco, La Quemada 등도 입장료가 거의 100% 가까이 오를 예정이에요. 와, 이렇게 많은 곳이 영향을 받다니 관광 계획을 세우는 분들에겐 꽤 중요한 소식이겠네요. ## 인상 배경과 기대 효과 정부는 이렇게 모아진 추가 수익을 National Institute of Anthropology and History(INAH)에 지원해 지역 인프라 개선, 역사 유적 보존, 디지털 접근성 향상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변화가 시행되면 매년 멕시코를 찾는 수많은 캐나다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텐데요, 2024년 기준 260만 명의 캐나다인이 멕시코를 방문했다고 하니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 결론 및 전망 이번 입장료 인상은 멕시코의 문화 유산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지만, 관광객들에게는 지갑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이미 Baja California Sur 지역에서는 'Embrace It Tax'를 도입하는 등 관광 세금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인데, 앞으로 더 많은 변화가 있을지 주목해볼 만합니다. 여러분은 이 소식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누어 보세요! 😊
밴쿠버2주 전
0

댓글 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