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FIFA 월드컵 티켓 3차 판매 시작! 토론토 최고가 3,035달러, 밴쿠버는?

내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캐나다에서 열리는 경기 티켓 판매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열리는 13경기의 티켓을 확보할 기회가 드디어 찾아왔는데요, 이번이 네 단계 중 세 번째이자 가장 많은 티켓이 제공되는 단계라고 하네요. ###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는 티켓 구매 이번 티켓 판매는 'Random Selection Draw'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구매자들은 1월 13일까지 원하는 경기와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죠. 흥미로운 점은, 일찍 신청한다고 해서 당첨 확률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모두 동일한 조건으로 무작위 추첨에 포함된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만약 운 좋게 당첨된다면, 2월에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된다는 사실! 실제로 구매할 의사가 없는 경기를 너무 많이 선택하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해요. ### 밴쿠버 경기 티켓 가격은? 밴쿠버에서는 내년 6월 18일과 24일에 각각 캐나다 대 카타르, 캐나다 대 스위스 경기가 열립니다. 두 경기 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되었어요. - **Category 1**: 980달러 - **Category 2**: 700달러 - **Category 3**: 370달러 이외에도 밴쿠버에서 열리는 다른 5경기의 티켓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호주 대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 195~630달러 - 뉴질랜드 대 이집트: 195~630달러 - 뉴질랜드 대 벨기에: 250~700달러 - 32강전 (캐나다가 B조에서 승리할 경우): 320~840달러 - 16강전 (캐나다가 B조와 32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445~1,070달러 ### 토론토 경기 티켓은 더 비싸다? 토론토에서는 단 한 번의 캐나다 경기가 열리지만, 그만큼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 **Category 1**: 3,035달러 - **Category 2**: 2,205달러 - **Category 3**: 1,300달러 토론토의 다른 5경기 티켓 가격도 확인해볼까요? - 가나 대 파나마: 195~635달러 - 독일 대 코트디부아르: 305~840달러 - 파나마 대 크로아티아: 250~700달러 - 세네갈 대 FIFA 플레이오프 승자: 195~630달러 - 32강전: 335~875달러 특히, 가장 저렴한 Category 4 티켓은 이미 첫 두 단계에서 완판된 상태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번 단계에서는 구매할 수 없을 거예요. ### 남은 티켓은 어떻게 구매할 수 있나요? 무작위 추첨이 끝난 후에도 티켓이 남는다면, 선착순으로 일반 판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FIFA 공식 티켓 플랫폼에는 재판매 섹션이 마련되어 있어, 정가로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이 다른 구매자로부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답니다. 월드컵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티켓 구매 전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네요. 캐나다 팬들에게는 특히 의미 있는 대회가 될 텐데,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여러분은 어떤 경기를 가장 보고 싶으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