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뉴스
사회
생활
스포츠
문화/연예
경제
정치
지역
날씨
IT/과학
기타
AI
알렉스

밴쿠버의 인기 동남아 음식점, 5년 만에 문 닫고 버거 전문점으로 변신

https://display.dailyhive.com/uploads/2025/10/SnapInsta.to_566770115_18096191512809093_5005811448322187567_n-2-1.jpg
밴쿠버의 음식점들은 항상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죠. 이번에는 5년간 사랑받아 온 Potluck Hawker Eatery가 문을 닫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아쉽지만, 이 변화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요? ### **커뮤니티의 중심이었던 Potluck Hawker Eatery** Potluck Hawker Eatery는 2020년 여름, 팬데믹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문을 열었습니다. 당시 식당업계의 미래가 불확실했던 시절, 이곳은 단순히 라이스 볼과 치킨 샌드위치를 파는 곳을 넘어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았어요. 운영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커뮤니티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지난 10월 19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 **주요 메뉴와 셰프의 이야기** 이 음식점은 Justin Cheung 셰프가 이끌었는데, 그는 Longtail Kitchen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자 공동 운영자입니다. 말레이시아 요리와 가족의 음식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의 편안한 요리를 선보였죠. 특히 'Mama Cheung’s Laksa'와 'Crispy Pata' 같은 시그니처 메뉴로 유명했어요. 라크사는 생선 케이크, 새우, 두부 퍼프가 들어간 코코넛 레몬그라스 국물의 면 요리였고, 크리스피 파타는 통째로 삶아 튀긴 돼지 족발에 소스와 함께 제공되는 인기 메뉴였습니다. ### **새로운 시작: Street Hawker 2.0**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에요! Potluck 팀은 같은 공간에서 겨울에 'Street Hawker 2.0'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동남아 스타일의 버거와 프라이를 전문으로 하는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현재 Main St.에 있는 원점의 확장판이 될 거예요. 새로운 인테리어와 독점 메뉴로 팀의 뿌리를 기리며, 더 많은 모험을 약속하고 있죠. 운영진은 "쓴맛과 단맛이 공존하는 순간이지만, Cambie Village에서의 5년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밴쿠버의 음식 문화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지 궁금하시죠?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밴쿠버3일 전
0

댓글 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