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뉴스
생활
사회
스포츠
문화/연예
경제
지역
정치
날씨
IT/과학
기타
AI
알렉스

밴쿠버 커뮤니티 모해, 훈련 캠프에서 빛난 6명의 버블 플레이어들

https://display.dailyhive.com/uploads/2025/09/arshdeep-bains-canucks.jpg
NHL 훈련 캠프가 시작되면, 항상 주목받는 건 로스터 경계에 선 선수들이죠. 베테랑들이 녹슨 실력을 갈고닦는 시간이지만, 정말 눈에 띄는 건 팀에 합류할지 말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들입니다. 밴쿠버 커뮤니티 모해의 3일간의 캠프와 스크리미지를 통해 두각을 나타낸 6명의 버블 플레이어들을 소개합니다. ### 젊은 피의 도전, Braeden Cootes 가끔은 나이가 그저 숫자에 불과할 때가 있죠. 2007년생으로 캠프에서 가장 어린 Braeden Cootes는 속도, 지능, 그리고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18세의 그는 베테랑 수비수 Marcus Pettersson과 Tyler Myers를 상대로 드릴에서 속도를 내도록 압박했고, 스크리미지에서는 수비 존에서의 탈출이 Kiefer Sherwood의 골로 직접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아직 18세가 아니니까 시간이 있다는 게 다행이에요"라는 그의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팀 합류는 아직 요원해 보이지만, 이번 캠프는 그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 지역 출신의 기세, Arshdeep Bains Surrey, B.C. 출신의 Arshdeep Bains는 Calder Cup 플레이오프에서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스크리미지에서 날카롭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Sherwood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에는 직접 골을 성공시키는 활약을 펼쳤죠. 웨이버 자격이 있는 24세의 그는 Drew O’Connor 같은 다른 좌측 윙어보다 돋보였고, 팀 합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속도 향상의 가능성, Linus Karlsson 웨이버 자격을 가진 또 다른 선수 Linus Karlsson도 캠프 첫날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NHL 평균에 비해 느리다는 지적을 받아온 그였지만, 이번 캠프에서 스케이팅에 폭발력을 더한 것처럼 보였어요. 프리시즌에서 이 속도를 유지한다면, 25세의 그는 팀에 합류할 강력한 후보입니다. 지난 10경기에서 2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Aatu Räty와의 호흡도 눈에 띄었습니다. ### 수비수의 각성, Elias Pettersson 수비수 Elias Pettersson는 Prospects Showcase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캠프로 이어갔습니다. Victor Mancini와 파트너를 이루며 수비 라인에서 안정감을 보여주었고, 새로운 어시스턴트 코치 Kevin Dean의 주목을 받았죠. "노력이 정말 좋았고, 오늘 원하는 바로 그 모습이었다"는 코치의 평가가 그를 증명합니다. ### 경험의 무게, Pierre-Olivier Joseph 젊은 수비수들이 Pierre-Olivier Joseph를 제칠 것이라 기대했다면, 아쉽게도 그렇지 않았습니다. 2017년 드래프트 23순위로 선발된 후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6세의 그는 다른 버블 플레이어들보다 NHL급 실력을 유지하고 있어요. 여전히 경쟁력 있는 모습입니다. ### 기회를 잡은 신인, Jonathan Lekkerimäki 2022년 드래프트 1순위인 Jonathan Lekkerimäki는 시즌 시작을 밴쿠버에서 보내기 어려울 것처럼 보였지만, 초반부터 기회를 얻었습니다. Evander Kane와 Filip Chytil과 같은 라인에서 뛰며 공격 존에서 좋은 순간들을 만들었고, 수비에서도 Elias Pettersson(공격수)를 상대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들 외에도 Vitali Kravtsov나 Tom Willander 같은 선수들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프리시즌이 남아있으니, 누가 최종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어떤 선수가 가장 인상적이었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
밴쿠버1달 전
0

댓글 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