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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넉스 레전드 라이언 케슬러, MLB 경기서 웃긴 카메오 출연

https://images.dailyhive.com/20250712082711/canucks-kesler-1.jpg
어제 밤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전 밴쿠버 캐넉스의 포워드 라이언 케슬러가 응원하는 팀은 누구였을까요?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케슬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를 관람 중이었는데, 팬들이 꿈꾸는 일을 실제로 해냈습니다. 홈런 볼을 잡은 것이죠. 하지만 문제는 그 홈런이 매리너스의 캐처 칼 롤리가 친 그랜드 슬램이어서 시애틀의 리드를 12-3으로 늘린 것이었습니다. 케슬러는 그 볼을 기념품으로 간직하는 대신, 망설임 없이 바로 필드로 던져버렸습니다. 이는 그의 충성심을 확실히 보여주는 순간이었죠. 원정 팀의 홈런 볼을 필드로 던져버리는 것은 야구의 오랜 전통입니다. 하지만 어떤 팬들은 새로 얻은 기념품에 너무 흥분해서 그렇게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케슬러는 두 번 생각하지도 않았네요. 케슬러가 타이거스 팬이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는 디트로이트에서 차로 30분도 안 걸리는 미시간 주 리보니아에서 태어났으니까요. 안타깝게도 그는 어제 밤 자신의 팀이 12-3으로 패배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지만, 타이거스는 59-36의 성적으로 AL 중부 지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밴쿠버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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