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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넉스 골리 란키넨, 아들 출산 소식 전하며 '로큰롤 와이프'에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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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넉스의 골텐더 케빈 란키넨이 가족의 새로운 구성원을 맞이했습니다. 그와 아내 이이나가 첫 아이인 아들을 출산했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했는데요, 이 소식이 팬들과 팀 동료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 아빠의 특별한 순간 란키넨은 캐넉스의 프리시즌 동안 며칠 자리를 비웠는데, 바로 9월 24일에 아내가 아들을 낳은 때문이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출산 이틀 만에 팀에 복귀해 시애틀 크라켄을 상대로 4-2 승리를 이끌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아빠가 된 에너지에 대해 묻자 "백 퍼센트 그렇다"며 "이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이야. 아내가 모든 것을 해내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워"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집에서 아기를 돌보며 적응하는 일주일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가족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 인스타그램에서 란키넨은 아내 이이나를 '로큰롤 스타'라고 칭하며 무한한 사랑과 존경을 표현했습니다. "우리 작은 아이에게 더 나은 엄마는 없을 거야"라는 그의 말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는데, 이 포스트는 수많은 팬들의 댓글과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 캐넉스의 아빠 선수들 란키넨은 2025년 캐넉스에서 두 번째로 아이를 맞이한 골리입니다. 지난 5월에는 대처 뎀코와 아내 렉시가 두 번째 아이인 딸을 출산했죠. 이 외에도 타일러 마이어스, 에반더 케인, 마커스 페테르손, 코너 갈랜드 등 여러 선수들이 자녀를 둔 아빠로, 팀 내에서 가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밴쿠버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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