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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첫 솔로 다이닝 라멘집이 사라진 후, 이 공간은 어떻게 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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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 브로드웨이 433번지의 한 레스토랑 공간이 지난 2년간 놀라운 변화를 겪었어요. 원래 이곳은 밴쿠버 최초의 솔로 다이닝 전문 라멘집 '라멘 원'이 자리 잡았던 곳이었죠. 부스로 둘러싸인 주방과 접이식 칸막이가 있어 친구와 함께 식사할 수도 있었답니다. 게다가, 건물에 붙어 있는 테이크아웃 창구로 운영되던 '404 커피'도 함께 자리 잡아 아시아풍 커피와 음료를 제공했어요. ### 변화의 시작: 라멘 원의 문을 닫다 올해 5월 18일, 라멘 원이 문을 닫고 404 커피가 이 공간을 인수해 '404 커피 랩'으로 탈바꿈했어요. 새로운 카페는 라멘 원과 비슷한 솔로 다이닝 컨셉을 유지하며, 혼자 일하거나 대화 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했죠. 하지만 다행히도, 칸막이가 없는 구역도 있어 친구들과 함께 앉을 수 있었습니다. ### 또 다른 전환: 오이시노야의 등장 404 커피 랩이 5월 30일 정식 오픈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이 공간은 다시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어요. 포키 오키를 운영하는 팀이 선보인 '오이시노야'가 10월 29일 소프트 오픈했습니다. 이 레스토랑도 솔로 다이닝에 초점을 맞추지만, 터치 스크린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죠. 주문 티켓을 받아 자리를 선택하고, 테이블에 놓은 후 벨을 누르면 직원이 음식을 준비해 작은 창구로 서빙합니다. 과정이 명확히 안내되니 걱정 마세요! ### 인기 메뉴와 미래 계획 오이시노야는 규동(스튜 비프 라이스 볼)을 비롯해 가츠와 카라아게 같은 인기 일본 요리로 유명해요. 리치몬드에 새 푸드 홀에서 포키 오키와 논비리 카페와 함께 새로운 지점을 열 계획이라고 하네요. 아, 그리고 404 커피의 시그니처 음료는 여전히 레스토랑 옆 테이크아웃 창구에서 판매 중이니 팬들이 안심하셔도 됩니다. ### 지역의 도전: 건설 지연의 영향 이 웨스트 브로드웨이 구간은 최근 여러 레스토랑에게 힘든 시간이었어요. '더 그릭'이 브로드웨이 지하철 공사 반복 지연을 이유로 문을 닫았고, 헤리티지 아시안 이터리도 같은 이유로 폐점했습니다. 공사가 2021년 시작될 때 첫 운행이 2025년 말로 예상됐지만, 완공이 2026년 초, 그리고 2027년으로 연기되면서 지역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죠. 오이시노야는 밴쿠버의 변화하는 식문화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예요. 여러분은 솔로 다이닝 컨셉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
밴쿠버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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