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장과 ABC 당, 윤리 위반으로 무거운 책임 질까?

# 밴쿠버 정치판 뒤흔든 윤리 위반 보고서 밴쿠버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Integrity Commissioner의 조사 결과가 Ken Sim 시장과 ABC Vancouver 당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이죠. 이 보고서는 2023년부터 이어져 온 Vancouver Charter 관련 네 번째 발간물로, 정치적 파장이 예상됩니다. ## 조사 내용과 위반 사항 이번 보고서는 2024년 8월 5일 Councillor Pete Fry가 제기한 불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Fry는 Sim 시장과 여러 의원들이 공개 회의 요구사항을 존중하지 않고 위반했다고 주장했어요. 보고서에 따르면, 총 6건의 위반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일부 회의에서는 공개 회의 전에 ABC Vancouver 의원들이 비공개로 모여 시 보고서와 동의안에 대한 결정을 내린 뒤 공개 회의에서 투표한 것으로 드러났죠. 이 중 하나는 임차인 사무소 관련 회의였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Integrity Commissioner Lisa Southern은 관련 증거 확보가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Signal 대화나 추가 이메일 같은 중요 정보를 요청했지만 응답을 받지 못했고, 결구 구두 증언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보고서는 ABC Vancouver 의원들이 비공개로 만나 시 업무를 논의하는 것은 공개적 의사 결정 과정을 훼손한다고 지적하며, "민주주의가 훼손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방어와 반응 Sim 시장과 ABC 측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판단 실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Sim은 성명을 통해 "의원들 간의 협의는 캐나다 민주주의에서 일반적인 관행"이라며, 모든 결정이 공개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반박했어요. 또한, Fry의 불만 처리에 약 20만 달러의 세금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히며 비용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의원들과 시민들은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Councillor Lucy Maloney는 "의원 대다수가 위반으로 확인되어 제재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Sim 시장과 ABC 의원들이 공식적으로 질책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죠. 전 의원 Colleen Hardwick나 COPE 당의 Sean Orr도 유사한 의견을 내놓으며 2026년 선거에서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 결론: 시민의 목소리가 중요합니다 이번 사건은 밴쿠버의 정치적 투명성과 민주주의 건강성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보고서가 제기한 문제점들이 향후 어떻게 해결될지 주목해보세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누어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