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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복귀! 22년 만에 '에어 버드' 시리즈, 밴쿠버에서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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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농구 실력을 가진 개가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옵니다. 오늘부터 밴쿠버에서 '에어 버드 리턴즈'의 촬영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작품은 2003년 발표된 '에어 버드: 스파이크스 백'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시리즈의 새 편입니다. 와, 정말 오랜만이네요! ### 개 주인공을 찾기 위한 대규모 오디션 프로듀서들은 주인공 개를 캐스팅하기 위해 무려 5,000마리의 개를 검토했다고 해요. 이렇게 엄선된 두 마리의 강아지가 이번 영화를 이끌 예정입니다. 촬영은 오늘 시작되어 2025년 11월 21일경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밴쿠버와의 깊은 인연 이번 영화가 밴쿠버 인근에서 촬영되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은 일인데요, '에어 버드' 시리즈의 대부분 작품이 이 지역에서 적어도 부분적으로 촬영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28년 전인 1997년에 개봉한 첫 번째 영화 '에어 버드'도 여기서 만들어졌죠. 하지만 첫 작품은 흥행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비평가들로부터도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 48%의 전문가 평점과 38%의 사용자 평점을 기록했을 정도예요. 어떤 리뷰에서는 개가 농구화를 두 켤레나 신고, 엄청난 양의 바닐라 푸딩을 먹는 장면을 의심스러운 하이라이트로 꼽기도 했습니다. 반면, 긍정적인 평가를 한 비평가는 '누가 술주정뱅이 광대 아버지 노름에게서 도망쳐 농구를 하는 홈리스 골든 리트리버 이야기를 사랑하지 않겠어요?'라고 말하기도 했죠. 한 사용자 리뷰는 '동물은 다쳤지만, 관객만 다쳤다'고 쓸 정도로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 밴쿠버의 활발한 영화 제작 현장 '에어 버드 리턴즈'는 이번 가을 밴쿠버에서 진행되는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더 소셜 네트워크' 속편과 '스크럽스'의 부활작도 같은 지역에서 촬영 중인데, 이는 밴쿠버가 영화 산업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돌아오는 '에어 버드' 시리즈, 새로운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여러분은 이번 복귀작에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
밴쿠버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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