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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fino의 인기 레스토랑 Jeju, 밴쿠버에 첫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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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fino의 별미가 밴쿠버로 찾아오다 밴쿠버의 푸드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Tofino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레스토랑 Jeju가 다음 달부터 밴쿠버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정통 한국 요리와 가족의 정이 담긴 이 레스토랑의 확장은 오랜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죠. ## Tofino에서 시작된 특별한 여정 Jeju는 2021년 Tofino에서 문을 열며 Vancouver Island의 식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공동 창업자인 Sungeun "Sung" Kim과 Yunyoung "Dylan" Kim 셰프는 처음 Tofino를 방문했을 때, 그곳이 한국의 제주도와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요. 놀랍게도, 그들은 도착 30분 만에 그곳에 한국 레스토랑을 열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당시 밴쿠버에서 공간을 구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우연한 기회로 Tofino에서 피어났죠. 메뉴는 비빔밥, 불고기, 매운 두부 조림 등 정통 한국 음식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35일 숙성 Galbi가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어요. 무엇보다 이 레스토랑의 힘은 가족의 참여에서 비롯됐습니다. Dylan 셰프의 어머니인 Myungseok "Julie" Suh 셰프가 40년 경력을 바탕으로 요리를 도왔고, Sung의 할머니 농장에서 수입한 참깨와 고추 등 재료가 신선함을 더했죠. 이러한 노력 덕분에 Jeju는 2022년 enRoute 매거진의 Canada's Best New Restaurant 후보에 오르는 등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어요. ## 밴쿠버에서 펼쳐질 새로운 도전 새로운 지점은 Mount Pleasant 지역의 540 East Broadway에 자리 잡고, 11월 13일부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 영업을 시작합니다. 인테리어는 &Daughters가 디자인하고 Must'ART가 시공했으며, 제주도의 초가집 지붕을 연상시키는 조명과 Tofino의 Long Beach를 떠올리게 하는 콘크리트 바닥 등 한국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어요. 게다가 전통적인 정낭(jeongnang)을 설치해 가정의 따뜻함을 전한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음식은 기존의 Galbi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Spot Prawn 요리나 계절 생선 요리 등이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한국 칵테일에 중점을 둔 바 공간이 눈에 띄네요. 서울의 유명 바 Bar Cham의 Byungjin Lim 바텐더가 참여해 한국 과일과 허브를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를 준비 중이라고 해요. Dylan 셰프는 "두 레스토랑이 같은 정신을 공유하지만, 메뉴는 다를 것"이라며 밴쿠버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맛과 정성의 완벽한 조화 Jeju의 성공은 단순한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가족의 유대와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에서 비롯됐어요. Tofino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밴쿠버에서도 독특한 식사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확장은 한국 음식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거예요. 여러분도 Jeju의 특별한 맛을 경험해보고 싶지 않나요? 밴쿠버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
밴쿠버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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