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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eknd 밴쿠버 공연, 더운 날씨 대비 BC Place에 큰 변화

https://images.dailyhive.com/20250715121118/vancouver-weeknd-bc-place.jpg
The Weeknd가 밴쿠버에서 두 차례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번 공연에서는 2022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 기대됩니다. 특히, 공연장 내부의 온도 문제로 많은 관객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지난 공연과는 달리, 이번에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공연장의 개선된 환경 2022년 공연 당시, BC Place는 지붕을 닫은 상태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로 인해 공연장 내부가 매우 더럽고 더웠다는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심지어 어떤 관객은 너무 더워서 두드러기가 났다고 말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지붕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보다 시원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관객들을 위한 조언 BC Place 관계자들은 관객들에게 날씨에 맞는 옷차림과 함께 물을 많이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붕이 열린 상태라 하더라도, 밴쿠버의 오늘과 내일 예상 기온은 각각 체감 31˚C와 28˚C로 상당히 더울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공연은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이때쯤이면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물 공급 문제 해결 지난 공연에서는 공연장 내부의 매점에서 물이 동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BC Place 측은 이번 공연에서는 1리터 이하의 빈 물병을 지참하면 공연장 내부의 물 충전소에서 채울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플로어 레벨에서는 뚜껑을 허용하지 않을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물병을 가져오지 않은 관객들을 위해 공연장 입구와 Terry Fox Plaza의 상품 판매대에서도 생수를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BC Place의 한 관계자는 "The Weeknd의 팬들을 다시 BC Place에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관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밴쿠버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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