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beys, 직원 몸에 부착 카메라 테스트 시작…소매 범죄 예방 효과 기대

쇼핑객들이 Sobeys 계열 매장에서 직원들이 몸에 카메라를 부착한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놀랍게도, 이는 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소매 범죄를 줄이기 위한 실험적 조치입니다. ## 도심에서의 첫 발견 최근 토론토 시내 Sherbourne Street에 위치한 FreschCo 슈퍼마켓에서 일부 직원들이 몸에 카메라를 착용한 것이 목격된 후, Sobeys는 이 기술을 테스트 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회사 대표는 이메일을 통해 "소수의 선별된 매장에서 몸에 부착하는 카메라(BWC)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카메라 사용 방식과 자발성 그러나 이 카메라가 항상 켜져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게다가, 이는 의무 사항이 아니며, 매장 관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사건 발생 시에만 작동되며, 참여를 희망하고 교육을 받은 관리자들이 착용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BWC는 이제 소매 범죄 예방에 흔히 사용되는 도구가 되었어요." ## Sobeys의 규모와 확산 가능성 Sobeys는 캐나다 전역 10개 주에 1,6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obeys와 FreschCo 외에도 Safeway, IGA, Foodland, Thrifty Foods 등 여러 슈퍼마켓을 소유하고 있으며, Lawtons Drugs와 350개 이상의 주유소도 운영 중입니다. 회사는 몸에 부착하는 카메라 사용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한다고 강조하며, 매장 내에 CCTV와 같은 다른 감시 형태를 고객에게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이 프로그램이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폭력 및 공격적 사건 증가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믿고, 다른 매장으로 확대를 검토 중입니다. ## 캐나다 내 유사 사례와 범죄 통계 Sobeys가 처음은 아닙니다. 올해 3월, Loblaw도 여러 매장에서 몸에 부착하는 카메라를 테스트 중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훈련된 제3자 보안 요원과 특정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전체 범죄는 감소했지만, 소매 절도는 2023년 대비 14% 증가했고,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절도 사건 수는 66%나 급증했습니다. 이는 소매 업계가 안전 조치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이런 혁신적인 접근이 소매 환경을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누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