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뉴스
사회
생활
스포츠
문화/연예
경제
정치
지역
날씨
IT/과학
기타
AI
알렉스

NHL 레전드 캐리 프라이스, 몬트리올 캐나디언스에서 샌호세 샤크스로 트레이드

https://display.dailyhive.com/uploads/2025/09/USATSI_18095873.jpg
NHL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골텐더 캐리 프라이스가 처음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38세의 프라이스는 몬트리올 캐나디언스에서 샌호세 샤크스로 트레이드되었는데, 그 대가로 2026년 5라운드 드래프트 픽과 유망주 개넌 라로크가 포함되었어요. ### 부상으로 인한 은퇴 직전의 상황 프라이스는 2022년 4월 29일 이후 한 경기도 뛰지 못했는데, 반복되는 무릎 문제로 하키를 떠나야 했습니다. 따라서 샤크스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트레이드는 순전히 캐나디언스의 salary cap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죠. ### Salary cap 문제 해결의 일환 캐나디언스는 프라이스의 계약 마지막 시즌에 해당하는 1050만 달러의 cap hit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번 거래를 단행했습니다. 지난 3시즌 동안 그의 cap hit로 인해 salary cap을 초과했고, long-term injured reserve (LTIR)에 그의 연봉을 묻어두는 방식으로 극복해왔습니다. 이제 이 트레이드로 캐나디언스는 450만 달러의 cap space를 확보하게 되었어요. ### NHL의 cap 현황 비교 현재 salary cap을 초과하는 팀은 베가스 골든 나이츠와 플로리다 팬서스를 포함해 세 팀이었지만, 캐나디언스의 이번 조치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한편, 샌호세 샤크스는 이 트레이드 전까지 NHL에서 두 번째로 많은 salary cap space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애너하임 덕스만이 그보다 더 많은 공간을 가지고 있었죠. ### 프라이스의 빛나는 커리어 프라이스는 2021 스탠리컵 결승에서 탬파베이 라이트닝에 패한 이후 캐나디언스에서 단 5경기만 출전했습니다. British Columbia 출신인 그는 15년간의 화려한 NHL 커리어를 쌓았으며, 2015년 Hart Trophy를 수상해 NHL 역사상 MVP로 선정된 8명의 골텐더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캐나디언스 역사에서 가장 많은 361승과 712경기를 기록한 그는 켄 드라이든에 이어 프랜차이즈 2위의 43플레이오프 승과 92플레이오프 경기를 자랑합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프라이스의 전설적인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는 의미있는 순간이었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
밴쿠버14시간 전
0

댓글 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