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llo Ferries 노동자 91%가 파업 찬성, 밴쿠버-나나이모 노선 운행 위기?

Hullo Ferries의 승무원과 직원들의 압도적인 다수가 파업을 위한 투표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BC Ferry & Marine Workers’ Union(BCFMWU)이 오늘 늦은 오후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투표는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시작되어 오늘 마무리되었습니다. ### 파업 투표 배경 이 노조는 2024년 9월에 설립된 밴쿠버 다운타운과 나나이모를 연결하는 고속 페리 서비스의 노동자들을 대표합니다. BCFMWU에 따르면, 1년 간의 협상 끝에 첫 단체협약에 도달하지 못했고, 노동자들은 공정한 임금, 예측 가능한 근무 스케줄, 그리고 직업 안정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노조 측 입장 BCFMWU의 Eric McNeely 회장은 투표 결과에 대해 "이 결과는 Hullo 노동자들의 단결력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우리 회원들은 승객들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훈련을 존중하는 조건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페리 여행의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 회사 측 대응 Hullo Ferries는 BCFMWU와 대화를 나누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서비스에는 지장이 없으며, 모든 운항이 예정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안전하고 일관된 서비스 제공이 최우선이며, 직원과 비즈니스의 needs를 충족하는 협상적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향후 전망 파업이 언제 시작될지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BCFMWU는 내일 밤 약 80명의 회원들과 회의를 열어 결과를 검토하고 다음 단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Hullo Ferries는 현재 2척의 350석 고속 카타마란 선박으로 운행 중이며, 밴쿠버-나나이모 노선을 확장하고 밴쿠버-빅토리아 노선을 신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우, 이번 사태가 어떻게 해결될지 주목됩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