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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aby의 상징적인 'Telus Boot' 오피스 타워, 부분 철거 진행 중

https://images.dailyhive.com/20250805192422/telus-boot-office-tower-burnaby-demolition-august-3-2025-f.jpg
Burnaby의 랜드마크였던 'Telus Boot' 오피스 타워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넘기려 합니다. Boundary Road와 Kingsway가 만나는 교차로의 북동쪽 모퉁이에 위치한 이 건물은 그 독특한 실루엣으로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있는데요, 이제 그 모습의 일부가 사라지게 됩니다. **변화의 시작** L자 형태를 띤 Telus 오피스 타워의 중요한 부분인 북쪽 포디엄이 철거되고 있습니다. 21층짜리 메인 타워는 그대로 보존될 예정이지만, Boundary Road를 마주보는 10층짜리 포디엄은 완전히 해체될 계획입니다. 이 부분은 건물의 '부츠' 같은 모양에서 '토박스'와 '아치'를 형성했던 부분으로, 철거 후 건물의 총 면적은 687,000 평방피트에서 512,000 평방피트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과거와 현재** 1976년 BC Tel을 위해 지어진 이 건물은 밀레니엄 직전 Telus에 인수되며 'Telus Brian Canfield Centre'로 이름을 바꿨었죠. 원래의 디자인은 Musson & Cattell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Dominion Construction가 건설을 맡았습니다. 흥미롭게도, 현재 철거 중인 10층짜리 북쪽 포디엄은 원래 건물의 일부가 아닌 1980년대에 추가된 확장 부분이었습니다. **미래의 비전** 이번 철거 작업은 'Central Park Commons'라는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오피스 타워 옆에 5개의 고층 주거 타워를 건설하는 것을 포함하며, 첫 번째 단계에서는 Kingsway를 마주보는 두 개의 타워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이 지역은 총 2,535가구의 주거 공간과 43,000 평방피트의 상업 공간을 갖추게 됩니다. **마무리** Telus Boot의 부분적인 철거는 Burnaby의 스카이라인을 영원히 바꿀 큰 변화의 시작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어떻게 변할지 기대되지 않나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밴쿠버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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