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교사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학생들 수업 이탈... 징계 조치 가해져

# 학생들을 불편하게 만든 교사의 문제 행동 최근 British Columbia에서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과 발언을 반복해 문제가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이로 인해 학생들이 수업을 떠나는 사태까지 발생했는데요, 교육 당국의 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신체 접촉으로 이어진 불편한 상황 Shadrick Cain 교사는 Victoria 소재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여러 학생들과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의 어깨를 만지거나 다른 학생의 허리를 건드리는 등 행동이 지속되었고, 심지어 학생의 작업을 보려고 얼굴을 가까이 대는 등 불쾌감을 준 것으로 보고되었어요. 이 같은 행동은 2021/2022 학년도부터 시작되어 다음 학년도까지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극도로 불편하다'고 호소했습니다. 특히, 옆으로 끌어안는 '사이드 허그'를 반복하며 친밀감을 강요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 수업 중 논란적인 발언들 또 다른 문제는 Cain 교사가 수업 중 한 homophobia 관련 토론에서 한 발언들이었습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f**king f*g' 같은 비하 발언을 하면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자신이 '실키한 긴 머리, 키 작은 여성, 그리고 큰 엉덩이'에 끌린다고 말하는 등 부적절한 개인적 취향을 공유했어요. 게다가, 누군가에게 끌리면 땀이 나고 설렌다는 감정까지 털어놓으며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세 명의 학생이 수업을 떠나는 일이 발생했고, 교육 당국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였습니다. ## 징계와 향후 조치 이러한 행위로 Cain 교사는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부적절한 신체 접촉에 대해서는 징계 서한을 받고 5일간 무급 정직 처분을,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서는 별도의 징계 서한과 함께 transgender 문제를 더 포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계획을 동료들과 함께 수립하도록 요구받았어요. 또한, 올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정직과 전문적 경계에 관한 교육 과정 이수를 조건으로 부과되었습니다. 이 조치들은 교사로서의 윤리와 학생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결론 이번 사건은 교육 현장에서 교사의 행동이 학생들의 안전과 편안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Cain 교사의 징계는 부적절한 접촉과 발언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어요.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 당국과 학교의 지속적인 감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사건을 보면, 교실 안에서의 상호 존중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지지 않나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누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