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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공공 서비스 노조 파업 시작, 밴쿠버 등 주요 도시 피켓라인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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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BC 주 전역에서 공공 서비스 노동자들의 파업이 시작되었습니다. BCGEU와 PEA 노조 회원들이 생활비 위기와 임금 문제로 인해 피켓라인을 들고 나섰는데요, 이는 수만 명의 노동자들이 압도적인 지지로 파업을 결정한 결과입니다. ## 파업 배경과 투표 결과 지난 8월 29일, BCGEU의 34,000명 이상 회원들이 92.7%의 높은 찬성률로 파업을 승인했습니다. PEA도 1,800명 이상의 회원들이 합류하여 72시간 파업 예고를 발표했죠. 이로 인해 9월 2일부터 본격적인 파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현재 피켓라인 상황 파업은 Prince George, Surrey, Victoria 등 여러 도시에서 진행 중입니다. 예를 들어, Prince George의 Child and Family Services 사무실과 Surrey의 ICBC 건물 앞에서 노동자들이 모여 항의하고 있어요. Victoria에서는 Jack Davis 빌딩과 Royal B.C. Museum 등에서도 피켓라인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노조의 주요 요구 사항 BCGEU는 임금 인상, 원격 근무 접근성 개선, 현대화된 분류 시스템, 그리고 관리직 확대 제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산불 대응, 교정, 아동 보호, 주류 및 대마 유통 등 다양한 전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노동자들이죠. PEA는 임금 문제, 라이선스 비용 환급, 외부 계약자 의존 감소를 주요 쟁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노조는 엔지니어, 임업 전문가, 지질학자, 심리학자 등 전문가들을 대표합니다. ## 노조 대표들의 목소리 BCGEU 회장 Paul Finch는 "공공 서비스 노동자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파업을 선택했다"며 "정부의 제안이 받아들여질 수 없어 싸울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PEA의 Melissa Moroz는 "정부가 외부 계약자를 고용하는 것이 더 비싸고 재정적으로 무책임하다"고 지적하며, 노동자들의 단호한 의지를 나타냈어요. ## 여론 조사 결과 8월 실시된 Leger 여론 조사에 따르면, BC 주민들의 75%가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임금 인상을 합리적으로 보았고, 60%는 생활비 문제가 전선 노동자들을 떠나게 할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정부보다 노동자 편을 드는 응답자가 두 배나 많았죠. 이는 대중의 강력한 지지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파업이 BC 주의 공공 서비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누어 보세요! 😊
밴쿠버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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