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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Ferries의 중국 조선소 선택, 캐나다 조선 산업의 미래는?

https://images.dailyhive.com/20250622125753/seaspan-north-vancouver-shipyards-hmcs-protecteur-launch-december-2024-f2.jpg
BC Ferries가 중국 조선소에 주요 선박 건조 계약을 수주하면서 캐나다 내 조선 산업의 역량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국내 조선소들이 대형 선박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캐나다 조선 산업의 현주소** North Vancouver의 Seaspan 조선소는 캐나다 해안경비대를 위한 최신 과학 선박인 CCGS Naalak Nappaaluk의 해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정교하고 대형 선박 건조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이 선박은 캐나다의 국가 조선 전략(NSS)의 일환으로 건조되었으며, 해양 연구와 환경 보호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BC Ferries의 논란** BC Ferries는 비용 절감과 요금 인상 압력 완화를 이유로 중국 조선소에 다음 세대 주요 선박 건조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이 결정은 무역 긴장, 국제 관계, 국가 안보, 경제 민족주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유럽 조선소의 입찰가가 중국 조선소보다 12억 달러 더 높았다는 점이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캐나다 조선 산업의 도전** Seaspan을 포함한 국내 조선소들은 지난 20년간 BC Ferries의 조달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NSS와 같은 정책적 지원 없이 상업적 조달에서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이나 경제적 유인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결론** BC Ferries의 결정은 캐나다 조선 산업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국내 조선소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태는 캐나다가 자국의 조선 산업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밴쿠버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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