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뉴스
사회
생활
스포츠
경제
문화/연예
정치
지역
날씨
IT/과학
기타
AI
알렉스

Amazon, 밴쿠버 근로자들의 노조 인증에 맞서 싸울 계획

https://images.dailyhive.com/20250711102558/amazon-vancouver-union.jpg
밴쿠버 지역 Amazon 근로자들이 노조 인증을 획득하며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 기술 거대 기업이 그다지 기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Unifor는 British Columbia 노동 관계 위원회(LRB)가 Delta에 위치한 Amazon 시설의 근로자들에게 노조 인증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제의 모든 주요 분야'에서 320,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대표하는 Unifor는 이 인증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루어졌지만, 그들은 거인을 무찔렀다'고 말했습니다. Unifor의 Lana Panye 국장은 '이번 판결은 근로자를 괴롭히는 것이 결국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기업들에게 명확히 전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Amazon은 이 결정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 듯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Amazon 대변인 Kelly Nantel은 '이 결정은 사실과 법에 어긋나며, 우리 직원들이 원하는 것과는 반대되는 결정입니다. 이는 그들이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mazon은 이 결정을 뒤집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Nantel은 '위원회는 우리 직원들의 의견을 듣기보다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렸고, 우리는 이에 항소할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Unifor는 LRB의 판결이 'Amazon의 노조 조직 과정에 대한 방해가 과정을 훼손할 정도로 심각했다고 결론지으며, 노조 인증이 유일한 합리적인 해결책이라는 Unifor의 주장에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제 Delta의 새로운 Unifor 회원들은 첫 단체 협약을 협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Unifor의 Gavin McGarrigle 서부 지역 이사는 '창고 근로자들은 노조와 함께하는 것이 더 나은 상황'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번 소식은 Amazon Prime Day의 마지막 날에 나왔습니다. Unifor는 'Workers Unite' 캠페인이 다양한 Walmart 시설의 근로자들이 노조를 형성하는 데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밴쿠버7시간 전
0

댓글 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