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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캐나다 임금 인상률, 3년 연속 둔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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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직장인들이 내년에 큰 임금 인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와,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최근 발표된 조사 결과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임금 인상률이 왜 줄어들까? Eckler라는 컨설팅 회사가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보상 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내 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2026년 평균 기본 임금 인상률을 3.3%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해 실제 평균 인상률 3.4%보다 약간 낮은 수치로,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안정화 속에서 고용주들이 더 신중한 예산 편성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Anand Parsan Eckler 대표는 "경제가 냉각됐지만 인재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단 5%의 기업만이 임금 동결을 고려 중이고, 29%는 미정이지만 대부분 2025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인상률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지역별로 다른 임금 인상 추이 주별로 살펴보면, Alberta와 British Columbia가 3.4%로 가장 높은 임금 인상이 예상되고, Saskatchewan이 3.3%로 뒤를 잇습니다. Ontario, Manitoba, New Brunswick, Nova Scotia, Yukon은 3.2%의 보통 증가율을, Quebec, Prince Edward Island, Northwest Territories는 3.1%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Newfoundland and Labrador와 Nunavut는 각각 3%와 2.3%로 가장 낮은 인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네요. ### 산업별 차이도 눈에 띄어 산업별로는 전문 서비스가 3.7%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농업 및 은행/보험 업종이 3.6%로 그 뒤를 따릅니다. 정부, IT/하이테크, 부동산, 공공事業, 건설, 유통, 제조, 협회, 운송 업종은 3.2%에서 3.4% 사이의 보통 인상이 예상됩니다. 반면, 자선 단체, 에너지/석유 가스(3%), 교육 및 의료(2.9%)는 가장 낮은 임금 인상을 받을 전망이에요. 이러한 추세는 캐나다 은행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실업률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 그리고 캐나다와 미국 간 무역 긴장이 고용주들의 보수적 태도를 유지하게 만드는 배경입니다. 결국, 3년 연속 임금 인상률이 둔화되면서, 직장인들의 지갑 사정이 더 팍팍해질 수 있겠네요. 여러분은 이 소식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누어 보세요! 😊
밴쿠버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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