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1500만 달러 로또 당첨 후 익명 기부로 선행 확대

세상에, 이렇게 큰 행운을 안고도 조용히 베푸는 사람이 있다니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캐나다의 한 로또 당첨자가 1500만 달러(한화 약 200억 원)의 거액을 획득한 후,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기부를 통해 선행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오랜 꿈이 현실로** St. Margarets, N.B.에 거주하는 Gary Westhaver는 Miramichi 시의 퇴직 직원으로, 수년간 Lotto Max와 Lotto 6/49를 꾸준히 구매해 왔지만 큰 당첨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그가 평소처럼 구매한 Lotto Max 티켓을 추첨 후 모바일 앱으로 확인하던 중 'Major win'이라는 문구가 뜨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처음에는 당첨 금액을 확신하지 못해 Atlantic Lottery에 전화를 걸어 확인했고, 그 순간 그의 인생을 바꿀 소식을 듣게 되었죠. ### **충격적인 당첨과 조용한 결심** Westhaver는 "1500만 달러라고 들었을 때, 배가 울렁거리고 머리가 빙빙 돌았어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은행 계좌에 그 금액이 들어온다고 해도 말이죠"라고 웃으며 당시의 감정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9월 30일 화요일 추첨에서 1500만 달러 잭팟을 따낸 후, 아내와 함께 당첨 사실을 비밀로 지키다가 수표를 수령하기 직전에야 공개했습니다. 이 부부는 항상 지역 사회에서 활동해 온 만큼, 이제는 더 큰 방식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익명 기부와 변함없는 삶의 자세** Westhaver는 "누구나 인생에서 때로는 도움이 필요해요. 우리가 할 일은 그런 이들을 지원하는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기부하는 모든 돈은 익명으로 이뤄질 거고, 누군가를 도운 데 대해 칭찬받을 필요는 없어요"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두 손주를 지원하고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새 집을 구매할 계획도 세우고 있지만, 이 큰 당첨이 자신과 아내의 삶의 방식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그냥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싶어요. 삶은 변하지 않아야 해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즐거움을 찾고, 웃음과 유머가 누구의 인생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평범함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당첨 티켓은 Miramichi, N.B.의 Deals 4 U에서 구매되었으며, 해당 판매점은 1%의 판매자 상금을 받게 됩니다. 로또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도박은 위험을 수반하며, 결과는 우연에 기반합니다. 책임감 있게 도박에 참여하고, 도박 관련 문제가 있다면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큰 행운을 나누는 모습, 정말 멋지지 않나요? 여러분은 만약 큰 당첨금을 받는다면 어떻게 사용하실 것 같아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