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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살기 가장 비싼 지역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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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의 주민들이 생활비 위기에 직면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다른 곳보다 더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내에서 생활하기 가장 비싼 지역이 어디인지 밝혀졌습니다. ### 생활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2021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 연구는 캐나다의 주와 준주 간 구매력 차이를 처음으로 조명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British Columbia(B.C.), Ontario, Alberta가 2021년 가장 높은 생활비를 기록했습니다. 예를 들어, B.C.에서 1달러를 쓸 때 New Brunswick에서는 0.82달러로 같은 양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Prince Edward Island와 New Brunswick가 가장 생활비가 낮은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준주 중에서는 Nunavut가 가장 비쌌으며, Nunavut와 Northwest Territories는 어떤 주보다도 생활비가 높았습니다. ### 가처분 소득은 어떻게 될까? 가처분 소득은 가격 조정 후에도 Alberta가 Northwest Territories, Yukon, Newfoundland and Labrador에 이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Alberta의 높은 생활비가 주민들의 높은 가처분 소득으로 상쇄됐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Ontario와 B.C.는 가격 조정으로 인해 가처분 소득 순위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반면, Manitoba와 Nunavut는 가처분 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 공공 서비스의 가치는? 공공 서비스의 가치를 포함한 가처분 소득을 살펴보면, Ontario와 B.C.는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Nunavut는 대부분의 주와 다른 두 준주보다 높은 가격 조정 소득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지역 간 경제적 복지 차이를 이해하는 데 가격 조정과 공공 서비스의 가치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밴쿠버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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