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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Kits Pool, 예약제로 인한 혼란 계속되나?

https://images.dailyhive.com/20250714133711/kits-pool-vancouver.jpg
올해 여름 개장 이후, 밴쿠버의 상징적인 휴식처인 Kits Pool은 수영 애호가들에게 그다지 매끄럽지 않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으로 인한 '게이트' 같은 경험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영장 이용자들과 밴쿠버 파크 보드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예약제로 인한 긴 대기 시간 최근 Jody Vance 같은 지역 미디어 인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수영장이 거의 비어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며 예약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Second Beach Pool에서도 예약 시스템으로 인해 긴 대기 시간을 경험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 수용 인원과 안전 관리 Dylan Myers, 파크 보드의 레크리에이션 서비스 부국장은 현재의 수용 인원이 구명원 대 수영자 비율인 1:60을 기준으로 설정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BC Health Act와 Lifesaving Society의 개정 전 비율인 1:100보다 엄격한 기준입니다. Myers는 예약 시스템이 완판으로 표시된 시간대에도 수영장이 비어 보일 수 있는 이유로, 일부 사람들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만 머물다 떠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공개된 메모에서 드러난 변경 이유 파크 보드가 Kits Pool의 접근 방식을 변경한 이유에 대한 메모가 유출되었습니다. 메모에는 일찍 도착한 사람들이 오랫동안 머무르며 하루 종일 다른 사람들의 접근을 제한하는 상황과, 높은 기온 속에서의 긴 대기 줄이 열 관련 응급 사고와 안전 위험을 초래했다는 우려가 담겨 있었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 파크 보드는 사회적 미디어에서 제기되는 우려에 대해 지속적으로 적응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시스템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여름이 아직 많이 남은 만큼 이 문제에 대한 논의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밴쿠버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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