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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화이트캡스, 주전 미드필더 페드로 비테의 이적 협상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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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화이트캡스의 공격형 미드필더 페드로 비테가 Liga MX의 UNAM 푸마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클럽 간의 협상이 진전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비테의 이적은 아직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곧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23세의 비테는 현재 밴쿠버에 머물며 자신의 미래를 고민 중입니다. 화이트캡스의 CEO이자 스포팅 디렉터인 악셀 슈스터는 최근 인터뷰에서 "새롭고 개선된 오퍼를 받았다"며 "현재 이를 검토하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비테는 지난달 2029 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지만, 예상치 못한 이적 제의가 들어오면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슈스터는 "계약 협상 과정에서 미래에 만족스러운 오퍼가 들어오면 이를 막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적료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금액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슈스터는 "그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비테는 밴쿠버에서 105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한편, MLS의 두 번째 이적 시장이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열리면서, 화이트캡스는 여러 주요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국적의 수비수 루크 드 푸게롤레와 세르비아의 공격형 미드필더 페타르 스타니치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슈스터는 이들에 대한 관심을 부인하지 않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적 시장에서의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화이트캡스 팬들은 팀의 다음 행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비테의 이적이 성사될지,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이 팀에 합류할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밴쿠버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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