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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트럭 회사, 또다시 음주 운전 적발

https://images.dailyhive.com/20250715105057/metro-vancouver-trucking-impaired.jpg
밴쿠버의 한 트럭 운송 회사가 음주 운전으로 다시 한번 적발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해당 회사가 지난 두 달 만에 두 번째로 음주 운전 관련 사고에 연루된 것입니다. ### 두 달 만에 두 번째 사고 지난 5월 20일에도 같은 회사 소속 트럭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7월 3일, Boundary Road에서 덤프 트럭이 중심선을 여러 번 넘나드는 위험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중심 분리대를 치며 계속해서 비틀거리던 중 Marine Way에서 정차시켰고, 운전자는 음주 테스트에서 실패했습니다. ### 처벌과 경고 이번 사고로 인해 덤프 트럭은 30일간 압류되었고, 운전자는 90일간 운전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한, 총 1,3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Burnaby RCMP는 이번 사건을 '나쁜 데자뷰'라고 표현하며, 해당 회사의 운영 능력과 운전자의 Class 1 면허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반복되는 문제 지난 2년간 이 회사는 세 건의 음주 운전 사고에 연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회사의 운영 자격과 운전자의 면허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밴쿠버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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