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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넉스 역사상 가장 기대를 모았던 선수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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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넉스의 역사 속에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기대에 부응했지만, 또 다른 이들은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죠. 특히, 캐넉스 역사상 가장 큰 기대를 받았던 한 선수의 영입은 완전한 실패로 끝났습니다. 이 목록에는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된 선수들은 제외되었지만,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예외가 있습니다. **7. 코트널 형제의 재회** 헨릭과 다니엘 형제 이전에 밴쿠버 캐넉스에서 뛰었던 가장 유명한 형제 듀오는 제프와 러스 코트널이었습니다. 1995년 4월 7일, 팻 퀸은 달라스 스타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밴쿠버 아일랜드 출신의 형제를 재회시켰죠. 이 트레이드로 캐넉스는 그렉 애덤스를 내주고 러스 코트널을 얻었습니다. 이는 제프와 러스에게 꿈이 실현된 순간이었지만,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습니다. 러스는 1994-95 시즌 종료 전까지 단 24경기(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만 출장한 후, 제프는 자유 계약으로 밴쿠버를 떠나 세인트루이스로 향했습니다. **6. 루옹고 시대의 시작** 2006년, 로베르토 루옹고는 데이브 노니스가 성사시킨 5명의 선수가 포함된 트레이드를 통해 플로리다 팬서스로부터 밴쿠버로 오면서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루옹고는 이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보이며, 2014년 플로리다로 돌아가기 전까지 밴쿠버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한 성적을 냈죠. **5. 러시안 로켓의 이륙** 파벨 뷰르를 러시아에서 데려오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1989년 캐넉스 드래프트 픽인 그는 이 목록의 예외가 되었죠. 뷰르는 1991년 11월 5일, 1991-92 시즌 시작 한 달 만에 NHL 데뷔 전을 가졌습니다. 당시에는 YouTube 클립이나 온라인 통계에 쉽게 접근할 수 없던 시절이었지만, 1989, 1990, 1991년 연속으로 월드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빛을 발한 20세의 루키에 대한 기대는 컸습니다. 뷰르는 첫 경기에서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되었죠. **4. 모길니, 뷰르와 밴쿠버에서 재회** 1995년 캐넉스가 알렉산더 모길니를 트레이드로 영입했을 때, 그는 버펄로 세이버스에서 76골을 기록한 지 불과 2년밖에 지나지 않은 선수였습니다. 모길니를 그의 옛 소련 동료 뷰르와 같은 라인에 배치하는 생각은 최소한 흥미로운 것이었죠. 뷰르는 60골을 연속으로 기록한 지 1년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불행히도, 모길니의 도착은 뷰르의 부상 문제와 맞물렸습니다. 뷰르는 1995-96 시즌 모길니가 55골을 넣은 동안 단 15경기만 출장했고, 1997-98 시즌 뷰르가 폼을 찾았을 때는 캐넉스는 혼란스러운 상태였고, 모길니는 뉴저지로 향하던 중이었죠. **3. 린든의 귀향** 2001년 11월 10일, 브라이언 버크는 워싱턴 캐피털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트레버 린든을 다시 영입했습니다. 이때 린든은 여전히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선수였죠. 이 영입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은 과언이 아닙니다. 그의 커리어 말년에 린든은 더 이상 매 시즌 30골을 넣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2008년 은퇴할 때까지 리더십과 양방향 가치를 제공했습니다. **2. 캐넉스, 순딘을 영입하다** 2008-09 시즌 매츠 순딘이 캐넉스에 합류한 방식을 누가 잊을 수 있겠습니까? 이 모든 것은 2008년 여름, 새로운 캐넉스 GM 마이크 길리스가 순딘에게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를 떠나도록 2년간 2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당시 급여 상한선이 5670만 달러에 불과했음을 고려하면 엄청난 제안이었죠. 이 제안은 하키계에 충격을 주었지만, 순딘은 자신의 커리어를 계속할지 결정하는 데 시간을 들였습니다. 결국 2008년 12월 8일, 순딘은 반 시즌만에 562만 6500달러를 받는 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순딘은 정규 시즌 동안 속도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41경기에서 28포인트를 기록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8경기에서 8포인트를 기록하며 폼을 찾았습니다. **1. 메시어, 밴쿠버를 선택하다** 기대감으로만 따지면 마크 메시어의 밴쿠버 도착이 단연 으뜸입니다. 그의 첫 밴쿠버 기자 회견 영상을 보면 그 당시의 열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있죠. 메시어는 캐넉스와 1997년 당시로는 큰 금액인 시즌당 600만 달러의 5년 계약을 맺을 당시 이미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많은 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유명한 리더십은 전 시즌 기대에 못 미친 재능 있는 캐넉스 팀을 하나로 모을 것으로 기대되었죠. 하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메시어는 밴쿠버에서 3년을 보냈는데, 이는 캐넉스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기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2000년 계약의 마지막 2년을 바이아웃으로 끝냈죠.
밴쿠버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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