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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나다에서 가장 행복하지 않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

https://images.dailyhive.com/20250717164215/happiest-cities.jpg
최근 밴쿠버 주변에서 불만 가득한 표정을 자주 볼 수 있다면 놀라지 마세요. 최근 발표된 새로운 순위에 따르면, 밴쿠버는 공식적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행복하지 않은 도시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마켓 리서치 회사인 Leger는 최근 '행복 지수'를 발표했는데, 이는 '캐나다인들이 느끼는 행복의 스냅샷'을 제공합니다. 이번 봄에 18세 이상의 캐나다인 39,841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캐나다의 주와 도시별 행복 수준을 순위로 매겼습니다. 그 결과, British Columbia와 밴쿠버는 각각의 리스트에서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Leger는 보고서에서 "이 문서에 제시된 Leger의 결과는 주요 국가 및 국제 설문 조사와 일치하며, 팬데믹 이전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만 정체되거나 약간 하락한 행복 수준을 확인시켜 준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의 10대 도시 순위에서 밴쿠버는 행복 지수 66.3점으로 8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가장 행복한 도시 1위인 Mississauga의 70.3점과 캐나다 평균 행복 지수인 68.7점보다 몇 점 낮은 수치입니다. 한편, British Columbia는 캐나다에서 가장 행복한 주 순위에서 68점으로 7위에 그쳤습니다. 반면, Quebec은 72.4점으로 가장 행복한 주로 선정되었습니다. Leger의 행복한 도시 지수는 영어 또는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18세 이상의 캐나다인 39,8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웹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Leger에 따르면, 성별, 연령 및 캐나다 주별로 결과를 가중치를 두어 인구의 대표적인 표본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밴쿠버에서 살면서 행복하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시거나 vancouver@dailyhive.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후속 기사를 위해 연락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밴쿠버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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