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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지역, 체감 온도 36°C까지 올라 '무더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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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밴쿠버 지역은 예상보다 훨씬 더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해안가에서는 최고 25°C, 내륙에서는 31°C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습도까지 고려하면 체감 온도는 무려 36°C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체감 온도가 중요한 이유** 기상 전문가 Bobby Sekhon에 따르면, 체감 온도는 단순히 기온이 아니라 습도와 바람 등의 요소가 결합되어 실제로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반영합니다. 특히, 내륙 지역은 해안가보다 체감 온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더위 대비 방법** 서풍이 오전 중에 강해져 최대 40km/h의 바람이 불며, 약간의 휴식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자외선 지수는 8로 매우 높은 수준이므로, 선크림을 바르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밴쿠버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수분 섭취를 권장하며, 도시 곳곳에 설치된 물병 채움 기능이 있는 분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도 무더위에 주의** BC SPCA는 뜨거운 차 안에 반려동물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차 내부 온도는 생각보다 빠르게 위험한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이는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Eileen Drever는 "우리는 종종 차에서 떨어져 있는 시간을 과소평가한다"며, "5분이 30분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이 고통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늘 외출을 계획 중이라면, 그늘을 찾고 모자를 쓰며, 특히 오후 최고 기온 시간대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주의하세요.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밴쿠버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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