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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메트로,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월세 도시 4곳 차지

https://images.dailyhive.com/20250609105508/Vancouver-rentals-1.jpg
캐나다에서 아파트 월세가 가장 비싼 도시 상위 5곳 중 4곳이 여전히 밴쿠버 메트로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Rentals.ca와 Urban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으로 이 지역의 1베드룸과 2베드룸 아파트의 평균 월세는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월세로 인해 밴쿠버 메트로 지역은 캐나다 내에서 가장 비싼 월세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밴쿠버와 토론토, 월세 하락세 두드러져** 보고서는 밴쿠버에서 아파트 월세가 18개월 연속으로 하락했으며, 특히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2베드룸 아파트의 월세가 각각 10.7%, 7.3%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새로운 아파트 공급 증가와 인구 증가율 둔화, 경제적 불확실성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노스 밴쿠버,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월세 도시로** 노스 밴쿠버는 3개월 연속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월세 도시로 기록되었으며, 1베드룸 평균 월세는 $2,620, 2베드룸은 $3,578에 달합니다. 밴쿠버, 버너비, 코퀴틀람, 토론토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평균 월세도 하락세** 전국적으로 모든 주거용 부동산의 평균 월세는 $2,129로, 전년 대비 3.3% 하락했으며, 이는 8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Urbanation의 Shaun Hildebrand 회장은 이번 월세 하락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속된 강한 월세 인플레이션 이후 주거 비용 부담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밴쿠버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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