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뉴스
사회
생활
스포츠
경제
문화/연예
정치
지역
날씨
IT/과학
기타
AI
알렉스

밴쿠버 대중교통 속 신선한 변화, 푸드트럭 프로그램 시작!

https://images.dailyhive.com/20250716181013/skytrain-metrotown-station-chickpea-food-truck-f1.jpg
밴쿠버의 대중교통 운영사인 TransLink가 새로운 상업적 수익 창출을 위해 푸드트럭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Metro Vancouver 지역 내 대중교통 시설에서 푸드트럭이 운영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첫 번째로 Chickpea라는 푸드트럭이 Metrotown Station의 동쪽 출구에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푸드트럭으로 더 활기찬 대중교통 허브** Chickpea는 밴쿠버 Main Street에 위치한 인기 레스토랑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는 그들의 푸드트럭이 평일 늦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때로는 주말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중해 풍의 퓨전 요리를 제공하는 이 푸드트럭은 모바일 주문도 가능해, 승객들이 줄을 서지 않고 편리하게 음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공공 안전과 지역 경제에 기여** 이번 프로그램은 TransLink에 추가 수익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허브를 더욱 활기차고 친근한 공간으로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푸드트럭의 운영은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CPTED)' 원칙과도 일치하는 '거리의 눈' 역할을 합니다. **Metrotown Station, 푸드트럭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인공** Metrotown Station은 SkyTrain에서 두 번째로 혼잡한 역으로, 2024년 기준 평일 약 25,000명, 토요일 약 22,000명,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약 18,000명의 승객이 이용합니다. 특히 동쪽 출구는 인근 버스 환승소와 Metropolis at Metrotown 쇼핑몰로의 직접적인 접근성을 제공해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TransLink는 이번 프로그램을 다른 대중교통 허브로 확대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는 SkyTrain 역과 일부 버스 환승소의 전용 소매/식당 공간 임대 수익, 자판기 서비스의 확대 및 다양화, Amazon 패키지 픽업 락커 도입 등 TransLink의 다른 상업적 수익 창출 기회를 보완하는 것입니다.
밴쿠버17시간 전
0

댓글 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