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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에 CCTV 설치, 폭력 범죄 통계 공개

https://images.dailyhive.com/20250606094820/vancouver-crime-cameras.jpg
밴쿠버 경찰청(VPD)이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지역에 새로운 CCTV를 설치하면서 이 지역의 우려스러운 범죄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역 주민과 경찰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안전 조치의 시작** VPD는 금요일 아침 보도 자료를 통해 Main과 Hastings 거리, Carrall과 Hastings 거리에 각각 4대씩 총 8대의 고가 안전 카메라가 설치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Howard Chai VPD 부청장은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경찰관에게는 여전히 지속적이고 임박한 위험이 존재한다"며 "지금은 방심할 때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폭력 범죄의 심각성** VPD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카메라가 설치된 지역 반경 1블록 내에서 225건의 폭력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에는 14건의 강도, 115건의 폭행, 그리고 1건의 살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는 밴쿠버 인구의 3%, 면적의 2%를 차지하지만, 전체 폭력 범죄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뮤니티의 지지** VPD는 이번 계획에 대해 수십 개의 조직, 주민, 그리고 옹호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광범위한 커뮤니티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프라이버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카메라는 공공 장소만을 촬영하며, 오디오는 녹음하지 않고, 얼굴 인식이나 AI와도 연동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과거의 사건을 기억하며** 이번에 설치된 카메라는 지난 4월에 설치된 두 대의 공공 안전 트레일러를 대체합니다. 이 트레일러들은 한 경찰관이 칼에 공격을 받고, 두 명의 경찰관이 유니폼에 불이 붙는 사고를 당하며, 92세 노인이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 이후 설치되었습니다.
밴쿠버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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