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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밴쿠버에서 열리는 트럼프 반대 시위, 미국인 참여자도 기대돼

이번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를 반대하는 글로벌 시위가 예정되어 있으며, 밴쿠버에서도 이 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넘어오는 일부 미국인 참여자들도 기대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No Kings'(캐나다에서는 'No Tyrants'로 알려진)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시위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동맹자들의 '권위주의적 과잉과 부패'에 대한 응답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 시위는 중동에서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는 등 글로벌 문제가 첨예한 시점에 열리게 됩니다.
밴쿠버 시위는 West Pender St. 1075에 위치한 미국 총영사관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위 주최측은 "우리는 그들이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정치적 견해로 사람들을 구금하며, 미국 시민들을 추방하겠다고 위협하고, 법원을 무시하는 것을 지켜봤다"며 "이 모든 것을 그들의 억만장자 동맹자들을 위해 계속해서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2,000곳 이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위가 열릴 예정이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비슷한 시위가 계획되어 있어 그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밴쿠버 시위에도 미국인들이 참여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SNS를 통해 전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는 올해 밴쿠버에서 열리는 두 번째 트럼프 반대 시위입니다. 지난 3월에도 캐나다와 미국 간의 무역 전쟁이 한창일 때, 캐나다의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시위가 같은 장소에서 열렸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주말 시위에 참여할 계획이 있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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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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