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펼쳐질 대규모 FIFA 월드컵 팬 페스티벌, 내년에 열린다!
내년, 토론토는 FIFA 월드컵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팬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하지만 경기장 안이 아니어도 충분히 그 분위기에 빠져들 수 있을 거예요.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월드컵의 매력
토론토 시는 오늘, Fort York과 The Bentway에서 월드컵 기간 내내 진행될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페스티벌은 축구, 문화, 커뮤니티를 함께 축하하는 글로벌 행사로, 캐나다, 멕시코, 미국에서 진행되는 경기의 생중계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페스티벌
경기 중계 외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 인터랙티브 설치물, 그리고 지역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페스티벌은 2026년 6월 11일 목요일부터 7월 19일 일요일까지 열리며, 정확한 운영 시간과 중계될 경기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장소에서
토론토의 올리비아 차우 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도시의 풍부한 역사를 반영하면서도 팬들이 축구에 대한 사랑을 나누고 축하할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소는 Bathurst Street 서쪽에 위치하며, Gardiner Expressway 북쪽(일부는 아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토론토, 월드컵의 중심으로
올해 3월, 토론토 시와 MLSE는 BMO Field의 1억 4600만 달러 규모의 리노베이션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곳에서 6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토론토는 밴쿠버와 함께 캐나다의 두 개의 개최 도시 중 하나로, 밴쿠버에서는 7경기가 진행됩니다. 캐나다의 개막전은 2026년 6월 12일 토론토에서, 토론토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7월 2일 32강전이 될 예정입니다.
2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