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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상징적인 요리를 만들어온 Biancolin 가족, 50년 만에 사업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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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를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를 만들어온 Biancolin 가족이 1970년대부터 운영해온 사업을 접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요리는 바로 peameal bacon sandwich로, 토론토의 공식 요리로도 지정될 만큼 도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 토론토의 아이콘, peameal bacon sandwich peameal bacon sandwich는 토론토에서 탄생한 요리로, Anthony Bourdain의 'The Layover'부터 'The New York Time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되며 도시의 명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St. Lawrence Market의 Carousel Bakery는 이 요리를 가장 유명하게 만든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 Biancolin 가족의 유산 1977년 Biancolin 가족이 Carousel Bakery를 인수한 이후, 이 빵집은 peameal bacon sandwich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Robert와 Maurice Biancolin 형제는 단순히 맛있는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조하며 사업을 이끌어왔습니다. ###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은퇴 COVID-19 팬데믹 이후, Biancolin 형제는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사업을 인수할 새로운 주인으로 Johnvince Foods의 CEO Joe Pulla와 그의 가족을 선택했습니다. Pulla 가족은 이미 지역의 다른 상징적인 사업체를 운영하며 Biancolin 가족의 유산을 이어갈 최적의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Biancolin 형제의 미래 Robert Biancolin은 은퇴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그와 그의 형제가 남긴 유산에 대해 만족스러워합니다. 그는 특히 토론토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활동에 관심을 보이며, 은퇴 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 전통의 계속 Biancolin 형제의 은퇴에도 불구하고, peameal bacon sandwich의 전통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 요리는 토론토 시민들에게 커뮤니티의 감각을 유지시켜주는 소중한 유산이 될 것입니다.
토론토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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