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사랑받던 바 'Cold Tea', 15년 만에 영구 폐업

토론토의 밤문화를 대표하던 바 'Cold Tea'가 15년간의 영업을 마치고 이번 가을을 끝으로 영구 폐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바는 처음에는 Kensington Market에 위치한 작은 스피키지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며 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나이트라이프 장소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바의 마지막 인사** 2020년 임대 계약이 종료되면서 많은 이들이 'Cold Tea'의 운명을 걱정했지만, 오너들은 West Queen West로 장소를 옮겨 영업을 계속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정말로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바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 글에는 "이번 여름이 'Cold Tea'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폐업 소식과 함께 오너들은 새로운 컨셉의 바를 열거나 'Cold Tea'를 재오픈할 가능성도 언급하며, "이야기의 끝이 아닌, 멋진 여정의 마무리"라고 전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토론토의 밤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파티를 준비하세요** 공식적인 마지막 영업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여름 동안은 'Cold Tea'에서의 특별한 밤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토론토의 밤문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이 바와의 마지막 인사를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