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총기 밀수범, 4년간의 도주 끝에 미국에서 체포

총기 밀매로 유죄 판결을 받은 토론토 출신의 카마르 커닝햄(43)이 4년간의 도주 끝에 미국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이번 체포로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찾던 도피자 중 한 명이 마침내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네요. ### 도주 생활의 끝 미국 마샬 서비스는 지난 수요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처에서 커닝햄을 체포했습니다. 그는 2018년 6월 처음으로 체포되었으나, 2021년 5월 형량 선고를 앞두고 도주한 후 줄곧 도피 생활을 해왔습니다. ### 범죄 조직과의 연관성 커닝햄은 미국 국경을 넘어 총기를 밀매한 범죄 조직과의 연관성으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총기 밀매, 금지 또는 제한된 총기 소지, 그리고 '총기 수입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범죄 조직의 능력을 강화하는 활동에 참여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 보상금과 체포 그는 Bolo 프로그램의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찾는 25명' 목록에 17위로 올라 있었으며, 그의 체포를 위한 정보 제공자에게는 5만 달러의 보상금이 걸려 있었습니다. 그의 체포는 퀘벡 시티 출신의 데이브 '픽' 터멜이 로마에서 체포된 지 불과 몇 주 후에 이루어졌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 커닝햄은 현재 캐나다로의 인도를 기다리며 구금 중입니다. 토론토 경찰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마샬 서비스와 토론토 크라임 스토퍼스, Bolo 프로그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범죄와의 전쟁에서 국제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