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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의 계약이 NBA 프리 에이전시 시장을 뒤흔들다?

https://images.dailyhive.com/20250507140520/quickley-toronto-raptors.jpg
토론토 랩터스는 그동안 NBA의 악당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1년 조금 넘게 전에 체결한 한 계약이 리그 전체에 약간의 마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랩터스의 파장 지난 여름, 토론토 랩터스는 포인트 가드 임마누엘 퀵리와 5년간 1억 7500만 달러(연평균 3500만 달러)의 계약 연장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이 다른 팀들의 협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ESPN의 보비 마크스는 이 계약이 '제한적 프리 에이전시 시장을 완전히 망쳐놓았다'고 말했습니다. ### 퀵리의 성적 퀵리는 뉴욕 닉스와 토론토 랩터스에서 291경기를 뛰며 NBA에서 입지를 다진 선수입니다. 하지만, 리그에 들어온 이후 65경기만을 선발로 뛰었고, 그 중 38경기는 토론토에서 중간 시즌 트레이드 이후 뛴 것입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랩터스에서 71경기에 출전해 평균 17.9점, 6.3어시스트, 4.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 다른 선수들에 미치는 영향 마크스는 이 계약이 다른 제한적 프리 에이전트 선수들의 계약 기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골든 스테이트의 조나단 쿠밍가, 시카고의 조시 기디, 네츠의 캠 토머스, 필라델피아의 퀜틴 그라임스 등 여러 선수들이 자신들의 팀과 협상 중입니다. ### 계약의 여파 퀵리의 계약 연장은 전 팀 프레지던트 마사이 우지리의 마지막 주요 업적 중 하나였습니다. 우지리는 6월에 해임되었습니다. 마크스는 '이 계약이 많은 것들을 망쳐놓았고, 그래서 계약 협상에서 비교 대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토론토가 그 금액에 대해 충분한 비난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즌 시작까지 몇 달 남은 지금, 앞서 언급한 프리 에이전트들이 새 팀과 계약을 정리할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매일마다, 프런트 오피스와 팬들은 토론토 랩터스 프런트 오피스가 지난 여름에 내린 결정을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토론토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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