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랩터스, 다음 달 유럽으로 팀 트립 떠난다

토론토 랩터스가 다시 한 번 글로벌 무대를 향해 나아갑니다. NBA의 유일한 미국 외 프랜차이즈인 랩터스는 다음 달 스페인으로 팀 트레이닝 세션을 위해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럽 최고의 시설에서 훈련** 랩터스는 8월 첫 주 마드리드에서 팀 전체 미니 캠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유럽 스포츠계에서 가장 부유한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의 최첨단 시설을 이용해 훈련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여름 동안의 팀 재결합** 대부분의 NBA 오프시즌 훈련은 선수들 스스로에 의해 소규모로 이루어지지만, 랩터스는 여름 동안 한 주 정도 팀 전체가 다시 모여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과거의 유럽 방문 기록** 이번이 랩터스가 연속으로 스페인을 방문하는 두 번째 해입니다. 작년에는 말라가에 위치한 엠배시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했죠. 또한, 이번 방문은 랩터스와 레알 마드리드 간의 오랜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새 시즌을 위한 준비** 랩터스는 9월 말 토론토에서 다시 한 번 팀 전체가 모여 미디어를 만난 후, 캘거리에서 트레이닝 캠프를 열고 밴쿠버에서 덴버 너겟츠와의 프리시즌 게임을 치를 예정입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30승 52패로 동부 컨퍼런스 11위를 기록한 지난 시즌을 뒤로한 랩터스는 이번 오프시즌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르코 라야코비치 헤드 코치는 "리빌드의 첫 해였던 지난 시즌은 좋은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다음 장을 위한 시간이며, 다음 단계를 밟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팀의 미래를 밝게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