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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불 연기로 토론토, 세계 최악의 공기질 도시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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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을 휩�는 산불의 연기가 온타리오 주를 뒤덮으며, 토론토가 세계에서 공기질이 가장 나쁜 도시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금요일 아침, 온타리오 주 대부분은 특별 공기질 경보 아래에 놓였으며, 특히 토론토는 세계 주요 도시 중 공기질이 세 번째로 나쁜 도시로 기록되었습니다. **산불 연기의 확산** 북부 온타리오와 매니토바, 그리고 더 서쪽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연기가 이번 주 남부 온타리오의 공기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목요일 저녁에는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으며, 토론토를 포함한 온타리오 주의 일부 지역은 두�운 연기 층에 휩싸였습니다. **공기질 지수의 급격한 하락** IQAir의 공기질 지수에 따르면, 토론토는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와 몬트리올에 이어 세 번째로 공기질이 나쁜 도시로 기록되었습니다. 몬트리올 역시 온타리오 주를 덮고 있는 산불 연기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토론토는 몇 시간 전만 해도 두 번째로 공기질이 나쁜 도시였으나, 상황이 약간 개선되었습니다. **건강에 대한 경고** 환경 및 기후 변화 캐나다(ECCC)는 산불 연기가 계속해서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며, 특히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만성 질환자, 그리고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야외 활동을 줄이거나 재조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연기로 인해 눈, 코, 목의 자극, 두통, 가벼운 기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더 심각한 경우 천명, 가슴 통증, 심한 기침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론토 공중보건국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산불 연기가 단순한 안개가 아닌 미세 입자(PM2.5), 일산화탄소, 유해 화학 물질의 독성 혼합물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토론토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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