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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론토 랩터스 선수 크리스 부셔, 팬들에게 감동적인 편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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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에서 감동적인 이야기가 또 하나 전해졌습니다. 전 토론토 랩터스 선수 크리스 부셔가 자신의 인생 여정을 팬들과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는데요. ###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성장기 부셔는 최근 The Players’ Tribune에 기고한 글에서 캐나다로 이민 온 후 청소년 시절 홈리스 생활을 겪었던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St. Lucia에서 넘어온 후 항상 쉽지만은 않았지만, 캐나다를 정말 사랑합니다. 이 나라 사람들이 항상 저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내줬고, 그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어요"라고 적었죠. 이렇게 힘든 시절을 이겨낸 그는 Quebec의 한 프렙 스쿨에서 발판을 마련한 후, University of Oregon에서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NBA로 진출하게 됩니다. ### 토론토에서의 특별한 순간들 Golden State Warriors에서 한 시즌을 보낸 부셔는 토론토 랩터스로 이적해 첫 해에 NBA 챔피언십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는 "토론토에서 우승을 거두고, 캐나다에서 7년간 멋진 시즌을 보낼 수 있었던 건 정말 의미 있는 일이에요. 마치 디즈니 엔딩을 맞은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쉽지 않았죠, 계속해서 노력하고 또 노력했어요"라고 회상했습니다. 놀랍게도, 이번 여름 Boston Celtics로 떠나기 전까지 그는 랩터스 챔피언십 팀의 마지막 남은 멤버였으며, 8시즌 중 7시즌을 이 팀에서 보냈답니다. ### 감정이 담긴 마지막 인사 부셔는 "NBA 타이틀을 따는 것 자체도 대단한 일인데, 그 트로피를 캐나다로 가져올 수 있었다니! 제가 겪었던 모든 일을 생각하면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요. 예전엔 밤에 잠을 자려고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이제는 버스 위에 서서 NBA 트로피를 들고 다닌다니, 정말 꿈만 같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금요일에는 Scotiabank Arena에서 Boston Celtics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팬들에게 더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부셔의 이야기는 단순한 스포츠 성공담을 넘어, 인내와 감사의 가치를 일깨워주네요. 여러분은 그의 편지를 읽고 어떤 생각이 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
토론토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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