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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알코올, 온타리오 LCBO 매장에서 전면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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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간의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온타리오 주정부가 운영하는 주류 판매점 LCBO에서 모든 미국산 알코올 제품을 철수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캐나다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보복 조치로 보여집니다. ### 미국산 주류, 단계적 철수 시작 LCBO 직원들은 온타리오 전역의 매장에서 미국산 와인, 버번 위스키를 포함한 모든 미국 제조 알코올 및 비알코올 제품을 선반에서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직원은 "박스 포장 중이며, 내일(3월 5일)부터는 더 이상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도그 포드 주지사, 강경 대응 예고 온타리오 주지사 도그 포드는 미국에 대한 강력한 보복 조치를 예고하며, 특히 미국산 버번 위스키와 주류 판매 중단을 포함한 여러 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캐나다의 즉각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 소비자들, 마지막 구매 기회 기술적으로는 미국산 위스키를 포함한 제품들이 아직 선반에 남아있어 구매가 가능했지만, 매장 직원들은 개점과 동시에 이들 제품을 신속히 제거하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미국산 주류를 마지막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서두르고 있습니다.
토론토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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