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이 우지리, 토론토와의 이별 속에서도 'I love you, Toronto'

토론토 랩터스의 전 회장 마사이 우지리가 팀을 떠난 후 첫 공식 인터뷰에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우지리는 '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토론토 랩터스와의 12년 간의 여정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죠. **감동적인 고별 인사** 우지리는 "토론토 랩터스와 함께한 12년은 정말 놀라웠다"며 팬들, 가족, 동료들, 코치들, 선수들, 구단주 모두에게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그는 "토론토를 사랑한다"는 말을 반복하며, 이번 이별이 자신의 인생에서 큰 여정의 마무리임을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 인터뷰에서 우지리는 다른 NBA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농담 섞인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나에게 일자리가 있나요?"라고 답하며 유머러스하게 상황을 전환했습니다. **구단의 결정과 미래** MLSE의 CEO 키스 펠리는 우지리의 해임이 자신과 이사회의 결정이었음을 밝히며, 이 결정이 팀의 미래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펠리는 "우승을 위한 올바른 문화와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아프리카를 위한 꿈** 우지리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이별보다 더 중요한 주제로 자신이 이끌고 있는 'Giants of Africa Foundation'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재단은 아프리카 전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농구 캠프를 개최하고, 코트를 건설하며,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르완다의 키갈리에서 열리는 'Giants of Africa Festival'에 대해 우지리는 큰 기대를 표했습니다.